해외선물 리스크관리, 승률보다 ‘생존율’이 더 중요한 이유 3가지
- 연남 진
- 10월 31일
- 2분 분량
다섯 번 수익을 내고, 단 한 번의 손실로 모든 것을 반납한 경험. 해외선물 거래를 하신다면 아마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뼈아픈 순간일 겁니다. 우리는 종종 '어떻게 수익을 낼까'만 고민하지만, '어떻게 잃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은 소홀히 하곤 하죠.
하지만 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화려한 매매 기법이 아닌, 철저한 해외선물 리스크관리 기준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왜 우리는 '수익'은 보면서 '관리'는 실패할까?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해외선물 시장의 특성상, 손실은 언제나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옵니다. 문제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 '금방 복구할 수 있어'라는 막연한 낙관론입니다.
특히 손실이 발생했을 때 이를 즉시 끊어내지 못하고 '물타기'를 하거나 '본전'을 찾으려다 오히려 손실 폭을 키우는 경우가 태반이죠.
결국 해외선물 리스크관리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심리 통제'와 '원칙 준수'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데일리 해선에서는 이 과정을 '계좌의 방어 시스템 구축'이라고 부릅니다.

"더 잃기 전에" 시작하는, 리스크관리의 구체적인 실행법
추상적인 다짐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기준이 필요합니다.
1. 진입시점만큼 중요한 '퇴각 시점' 정하기
수익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은, 손실을 어디까지 감내할 것인가입니다. 이는 감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진입시점에 모든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기계적으로 정해둬야 합니다.
"몇 틱까지 손실을 허용하겠다", "어떤 지지선이 무너지면 즉시 청산하겠다" 같은 자신만의 매매원칙이 바로 서야 합니다.
2. 나의 '그릇'에 맞는 자본관리
모든 자본을 하나의 포지션에 투입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방식입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 내에서 계약 수를 조절하는 자본관리가 필수적이죠.
예를 들어, 100만 원의 자본으로 1계약 거래 시 -50틱의 손실과, 3계약 거래 시 -50틱의 손실이 주는 심리적 압박은 완전히 다릅니다. 나의 총자본 대비, 한 번의 거래에서 잃어도 되는 최대 금액(예: 총자본의 2~5%)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만은 피하세요": 데일리 해선이 본 3가지 흔한 실수
수년간 많은 분의 거래를 지켜보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좋은 전략을 가지고도 결국 해외선물 리스크관리 실패로 시장을 떠나는 경우였습니다.
첫째, 손절 없는 '존버'입니다. 파생 시장에서 손절 없는 버티기는 원금 전액 손실로 이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둘째, 감정적인 '추격 매매'입니다. 이미 놓친 자리를 아쉬워하며 무리하게 따라붙거나, 손실을 만회하려 잦은 매매를 하는 것은 리스크관리를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셋째, 시스템에 대한 불신입니다. '손절을 걸었는데 체결이 안 됐다'며 매매원칙 자체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데일리 해선이 안정적인 거래 환경과 시스템 검증을 유독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세운 해외선물 리스크관리 원칙이 시장 상황과 별개로, 최소한 시스템 때문에 실패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전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안정적인 토대' 위입니다
수익을 내는 전략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 그 밑바탕에는 '계좌를 지키는 원칙'이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해외선물 리스크관리는 수익을 내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생존 기술입니다.

데일리 해선은 여러분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검증된 기준과 안정적인 시스템 안에서 자신의 매매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꾸준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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